[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강릉시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현)가 저소득 노인 이사를 지원했다. 

28일 강남동에 따르면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3대로 95세 홀몸 어르신의 이사를 돕는 자원봉사를 벌였다.

김남용 강남동장은 "아직도 주변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며 "기존 제도상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지역사회 공동체와 협력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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