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월미관광특구불꽃축제'를 개최한다. 

8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불꽃축제는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월미썸머콘서트'로 시작해 화려한 해상불꽃쇼로 아름다운 중구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사진 촬영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월미도 바다 건너 영종도 중산동방파제 부근 해안에서 대형불꽃을 월미도 야경과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 명당자리로 유명하여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고 찾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시민에게 희망의 불꽃을 담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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