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은 그 순간순간 언제나 아름다웠다”ⓒ이경숙 작가. 이어 “꽃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그리고 정서적 아름다움은 언제나 내게 매력적이었던 반면에 꽃이 주는 의미가 가끔 꽤 무겁게 다가오기도 했다”며 “백 년을 사는 나무도 있고, 집안에서 사는 화초도 몇십 년을 살아내는데 꽃은 어찌 그리 짧게 피고 지는지. 너무 짧은 그 아름다움에 처연한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이 작가는 신구대학교와 상명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 제7회 현대 사진 공모 선정작품전(2020갤러리인덱스)에 참여했으며, 현재 스튜디오B 무인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