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 10%·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 등 상생협약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볼링협회와 안양 메트로병원이 3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볼링협회 회원들이 메트로병원을 이용할 경우 입원·통원 진료비(비급여), 종합건강검진비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빈소 사용료를 할인해 준다.
 

또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등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이재훈 메트로병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볼링협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건강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이재훈 원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협약이 협약으로 그치지 않고 체육인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장식 경기도볼링협회장은 볼링인과 가족들을 위해 좋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볼링협회 회장단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