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알뜰장터 3년 만에 재개장
이복한
khan4936@segyelocal.com | 2023-04-27 14:21:34
코로나19로 잠정 중단…11월 11일까지 운영
▲알뜰나눔장터 포스터(사진=안양시)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평촌중앙공원 알뜰 나눔장터를 3년 만에 재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문을 연 알뜰장터는 오는 11월 11일까지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된다.
시는 그러나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매주 토요일이 아닌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알뜰장터를 개장한다.
부처님오신날, 안양시민축제 등의 행사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우천, 혹서기(7∼8월)에는 휴장한다.
취급 품목은 의류, 완구, 도서 등 중고 생활용품으로 신상품, 음식물, 동식물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종량제 봉투를 지참해 개장 당일 오전 10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접수처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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