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시와 ‘우리동네 불밝기’ 추진 협의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7-03-07 14:26:24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 화성서부경찰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불밝기’ 가로등 설치계획에 대한 세부사항을 화성시와의 협의를 마쳤다.

7일 화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지난달 가로등 상태를 최종 점검해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한 100개소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역 18개소, 가로등 불 밝기 조도 조정이 필요한 67개소, 신규로 가로등 설치가 필요한 405개소 등 총 590여 개소를 선정했다.

올해는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시가 ‘안전한 화성만들기’를 위해서 마을입구 및 골목길, 횡단보도, 원룸단지 및 주택가 등에 가로등 정비·설치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곽생근 경찰서장은 “가로등 정비를 통한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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