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 돕기 성금 기탁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23-03-09 14:29:05

전 공직자 참여 1천2백여만원 모금
▲ 영광군청 공직자들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영광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은 대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모은 성금을 전남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2월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성금 모금에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1,000여 명의 영광군청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모아진 성금 1천2백여만원을 지난 7일 전남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소중하게 모아진 성금은 국제적인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생필품 및 난방용품 그리고 피해 어린이 구호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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