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1-31 15:10:37

주민친화형 시설 건립을 위한 시설배치 및 처리공정 등 논의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31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총 사업비 49억 1000만 원을 들여 일일 10톤 규모의 처리능력을 갖춘 재활용품 자동 선별을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정성주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관련 설계 및 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각 분야별 기본설계 사업비 분석, 운영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 과정을 거쳐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를 통해 저가치 재활용품을 재이용하는 자원순환형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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