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근농인재육성 장학금 심의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2023년 제1회 부안군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었다.

기부심사위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목적사업에 적정여부를 심의해 접수를 결정한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부심사위는 (재)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지정 기탁금으로 기관·단체 및 개인이 기부한 장학기금 2만 3109건에 4억 1600여만 원을 접수하기로 심의 가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발적으로 기부금품을 기탁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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