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MBC의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15일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편을 방송한다.

이 방송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게스트 박보검이 참여해 지난달 23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촬영했다.

박보검은 여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댄스 신고식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춤 실력도 공개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들을 이용해 팀 대결을 진행했고 지난 2009년 '봅슬레이' 편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훈련을 받았다.

촬영 당시는 3월 임에도 강원도 특유의 한겨울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답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보검은 매서운 날씨에도 수차례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오르내리는 열정을 발휘했다.

용평리조트 모습이 담긴 ‘무한도전' 2018 평창 편은 1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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