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예산 찾아 오늘도 국회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01 15:00:22

박준배 “지역발전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선택 아닌 필수”

▲1일 박준배 김제시장이 안호영 의원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일주일만에 다시 국회로 발길을 옮겼다.

지난달 26일 국회 방문에 이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기 위해 오늘(1일) 다시 국회를 찾았다.

김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먼저 국토위 진선미 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등을 만나 새만금 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김제시 의견,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김제시 현안 및 국가예산 사업 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환노위 안호영 의원과 면담을 통해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등 예산 반영 시급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전북도,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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