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민‧관‧군‧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피폭대비 실제훈련’ 실시

이장학

6798ok@naver.com | 2022-08-25 14:48:55

5개 기관․단체 70여명 참여
▲ 예천군 다중이용시설 피폭 및 화재발생 실제훈련. (사진=예천군)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예천군은 24일 민‧관‧군‧경 합동으로 문화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피폭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실제훈련은 적의 침투 시 발생 가능한 주요시설물 피폭에 따른 사태수습 절차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확립으로 피해복구와 사상자 구조 등 신속하게 대응해서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예천군,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경찰서, 예천군소방서 등 5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훈련은 1단계 문화체육센터 피폭 및 화재발생, 2단계 직원 및 방문객 대피, 3단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4단계 피해시설물 복구 및 상황 수습 순으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강평을 통해 “오늘 훈련으로 미흡했던 부분은 향후 보완하고 사태 발생 시 군민 생활 안정 및 정부 기능 유지와 군 작전지원 등 완벽한 전시대비 체제를 구축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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