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하천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이복한
khan4936@segyelocal.com | 2023-04-27 14:50:31
안양천·학의천 일대 생물 다양성 보호
▲안양시 사회단체 회원과 인근 주민들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시는 26일 안양천과 학의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했다.
시 관련부서 직원과 하천변 주민 등 200여명은 이날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이들 하천에 대한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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