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1박2일··· 익산시, 제13회 아빠랑 행복캠프 진행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6-04 15:02:45
다자녀 가족 위한 행복한 1박 2일
▲사진은 지난 제12회 아빠랑 행복캠프 모습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4일,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1박 2일 일정의 제13회 아빠랑 행복캠프를 마쳤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아빠들의 육아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돼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2명이상 둔 다자녀 가정 6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명랑운동회, 물풍선 놀이, 별밤 가족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바람개비열차·자전거 타면서 미션수행 등 성당포구의 자연과 즐기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조남우 여성가족과장은 “적극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들을 보면서 육아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과 이이들과 아빠 모두가 행복한 익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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