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선6기 2년 주요성과 보고회 열어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6-07-18 14:54:00

▲ 지난 1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6급 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2년 주요성과와 앞으로 시정운영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청>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2년을 맞아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운영에 대한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6급 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오산을 위해 함께 되돌아보고 달리기’라는 부제로 민선6기 2년 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전략 수립과 빅테이터 사업추진, 시민주도 복지허브 정착, 청년유입 전통시장 활성화, 육아 협동조합 설립, 시민대상 교육프로그램 전수조사를 통한 교육서비스 분석 등을 주문했다.


곽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오산시 전 공직자가 시정에 대해‘소통과 청렴행정’을 근간으로 열정을 가지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을 받은 것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민선6기 하반기도 시민과의 약속을 100%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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