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 1차 대표자 회의 김제서 열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6-21 15:28:32
제17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 일원서 개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장애인체육회가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제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전북장애인체육회, 전북도, 김제시, 시·군 지회 및 경기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제17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종목별 경기요강이 안내됐다. 또 경기종목 운영 방법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경영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경기단체 및 시·군지부의 의견조율이 활발히 이뤄져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되길 바라고 더불어 안전관리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제시 김광수 부시장은 제17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가 “화합과 안전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웅비하는 김제의 기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전북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9개종목 선수,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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