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이남규

diskarb@hanmail.net | 2024-01-30 15:02:54

2025년 국고 사업 50건 2660억원 대응 전략 수립
▲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장성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계속사업,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전환사업 분야 발굴사업의 국고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내년도 국고사업은 총 50건, 사업비 2660억 원 규모다.


신규사업 가운데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신촌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 신축,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이 있다.


계속사업으로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사업의 올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국비 3억 3000만 원을 확보한 상태로 사업비 추가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상황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 국고 확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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