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
최옥성
chos66@daum.net | 2017-11-15 15:10:09
22일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개최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1927~2015) 서거 2주기 추도식이 오는 22일 그의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이날 오전 장목면 대계마을 김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YS서거 2주기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과 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권민호 거제시장과 김한표 국회의원의 추도사, 추모 영상 상영, 추도시 낭송, 추모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김 전 대통령은 1954년 고향인 거제에서 만 26세 나이로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치에 입문한 이후 9선을 지내며 유신정권 시절 야당 지도자로 활동,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다.
그는 1993년 2월 제14대 대통령에 취임해 군사 정권을 종식, 문민 정부를 열면서 금융실명제 도입, 군내 사조직 하나회 척결, 역사바로세우기 등의 개혁조치를 단행해 국가발전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이 남긴 '통합과 화합'이란 유지를 받들고 고인의 넋을 기리는 이번 추도식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김영삼민주센터 주최로 서거 2주기 추모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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