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부의 시장’ 연 60회 운영

이효진

dlgy2@segyelocal.com | 2023-04-17 15:32:51

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 직접 만나는 건강한 농산물 직거래, 도심 장터 개장
18일 청계광장 첫 개장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청계광장, 뚝섬한강공원, 여의도 신영증권 앞, 만리동광장, 두타몰광장, 마포구 DMC 6개소에서 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2023년 농부의 시장’을 개장한다.


지난 2012년 첫 개장한 ‘농부의 시장’은 도·농 교류협력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부의 시장은 각 지자체에서 엄선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로 올해 첫 개장은 18일이며 청계광장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6色서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장소를 6개소로 확대해 소비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문화행사를 운영해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2023년 농부의 시장은 '만리살롱', '두타스쿨', '마포랜드', '청계리아', '여의쉼표', '뚝섬파크' 여섯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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