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전접읍의 (주)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일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만의 까다롭고 철저한 안전과 품질에 대한 검증절차에 의해 선정된 유아물품으로 아이엠베이비 보행기를 비롯한 39품목이다.

후원물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기관 및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 이희락 이사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제품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준비한 물품을 통해 저소득아동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1995년 창업한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창업한 해 부터 전국각지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2012년부터는 남양주시 서부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가 됐다.

그동안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에서 후원한 유아용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아용품을 구매하기에 부담이 있던 소규모 아동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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