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5일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초등돌봄전담사 280명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사고 예방 능력 및 나이스 돌봄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우선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담당하고 있는 돌봄전담사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이뤄졌으며 이론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돌봄전담사들이 직접 실습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에 자녀를 맡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오는 26일에는 전문적인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담당 연구원을 초빙해 나이스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활용 방법 등의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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