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총경 김충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선거전담반을 편성해 24시간 단속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15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장이하 각 과장과 선거전담반 직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충환 서장은 “공명한 선거가 이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법과 원칙에 따라 빈틈없는 선거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선거전담반은 촉박한 선거일정으로 정치세력 간 과열 양상으로 혼잡해질 것을 대비해 각종 신고를 접수하고 특히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있는 속칭 ‘가짜뉴스’ 등 인터넷상 후보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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