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가봤더니
설 명절 기간(연휴 이틀 전까지 포함) 중 게시된 고향사랑기부제 글 없어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홍보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김제역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며 고향 김제에 기부해줄 것을 홍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만큼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김제를 사랑해 주시는 출향인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설 명절 기간 시 홈페이지 및 SNS, 읍·면·동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제도를 홍보했다”고 전했는데 SNS 홍보는 보여주기식에도 그치지 못했다.

김제시는 여러 공식 SNS를 운영하고 있는데 김제시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에 설 명절 기간(연휴 이틀 전까지 포함) 중 게시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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