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평가를 실시하며,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 총점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평가 결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활동지원사를 매칭해 가사활동 및 이동보조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65명의 장애인이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윤동인 관장은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두천시 지역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