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 가평 달전천 복원현장 방문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7-04-13 15:25:06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가 13일 가평군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상희 예산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명과 손수익 가평부군수, 사업관련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현안사안 등을 확인 점검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손 부군수는 “도의원들과 의회의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 부군수는 또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부합하고 지속성장을 꾀하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꾀해 나가겠다며 가평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는 내년 12월까지 국비 71억원, 군비 21억원, 기금 49억원 등 총 사업비 288억여원이 투입되며 11.2km 구간에 대해 생태습지조성, 수질개선시설, 환경생태 유량확보시설, 하천시설물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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