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29일 경찰서 강당에서 수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수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기소 분리 대비 현장 수사관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발의 등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사회분위기에 따라 기소·수사 분리 시 국민의 권익보호, 수사공정성 담보 및 수사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부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효 수사과장은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확보와 전문 책임수사체제 구축 및 인권의식 향상 등 수사구조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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