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합민원실 4개 테마공간으로 개선
최원만
cwn6868@hanmail.net | 2017-09-14 15:38:01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종합민원실을 ‘정부 3.0 민원안내 홍보 공간, 여권민원 등 민원 집중신청 공간, 민원신청 후 대기 공간, 민원인 사적 공간’ 등으로 실용과 색채를 가미한 4개 테마공간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정부3.0 민원안내 홍보공간’에는 정부3.0 각종홍보물, 의정·시정홍보물, 각종 교육·행사 홍보물을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활용 할 수 있게 꾸몄다.
‘여권민원 등 민원 집중신청 공간’에는 지능형 통합순번 대기시스템을 설치해 민원인이 스크린 터치로 번호표를 발권토록하고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민원신청에 필요한 사회적 약자 보완물품(확대경, 보청기, 시각장애인용 점자민원안내서, 필경대등)과 30인이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대기자용 장의자도 배치했다.
또 ‘민원신청 후 대기 공간’에는 북 카페, 정보 이용실, 수유실, 메밀 음료차 등을 제공하고 색체가 가미된 편안한 소파를 배치해 민원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배려했다.
‘민원 사적 공간’에는 민원상담코너, 작은 정원, 혈압측정기, 자동신장 체크 및 체중계, 안마의자 등을 배치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 했다.
공재광 시장은 “개선된 환경에서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께 편리한 종합민원 업무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종합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