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국제종묘, 김제 12개 복지시설에 훈훈한 기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11-24 16:21:56
지역사회에 무․배추 3300포기 기부
ESG 경영실천,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ESG 경영실천,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종자유통기업 대일국제종묘가 연구시설의 무·배추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대일국제종묘는 2016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전문 채소 육종 종자회사다.
24일 전북 김제시에 따르면 대일국제종묘는 지난 23일까지 사흘간 김제의 12개 복지시설에 배추, 무 약 3300포기를 제공했으며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 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관계자 A씨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우수한 국내육성 채소작물을 지역사회 환원해 줘 깊이 감사하며 물가상승 등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대일국제종묘에서 우수한 품종의 작물들을 지역사회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가치가 지역 곳곳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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