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찾아가는 복지차량 운행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7-09-14 15:51:59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복지허브화 시행지역 5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7월 가솔린차 3대(온천1동, 신성동, 원신흥동)를 지원한 데 이어 추가 지원된 친환경 전기차 5대(진잠동, 온천2동, 노은2동, 노은3동, 구즉동)는 복지팀 공무원들의 발이 될 것이다.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의 복권기금과 환경부 전기차 국고보조금을 포함해 총 2억134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사회복지 공무원이 방문상담 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긴급 호출할 수 있도록 ‘복지 공무원 가상 동행 IT기기(스마트워치)’ 시스템을 탑재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 차량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없이 구민 하나하나가 모두 행복해지는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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