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업경영인 김제연합회 한마음대회 가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4-18 16:03:03

“농업경영인 단합과 친선 도모해 김제농업 중추적 역할 하자”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3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제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가 18일 전북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열렸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풍물 공연과 우수 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한농연 최현규 김제시연합회장의 대회사 등을 시작으로 체육행사와 문화활동 시간을 가졌다.
 
최현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쌀값 하락과 경영비 상승으로 농업 현실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역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등 농업경영인의 단합과 친선을 도모해 김제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러 어려운 국내외적인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농업인들을 대변하며 선진농업을 정착시키고 농업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 현실에 맞는 농업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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