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고용위기지역 고향사랑 상품권 할인판매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8-09-02 10:53:11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이하 행안부)는 추석을 앞두고 전북 군산 등 고용위기지역의 고향사랑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일 행안부에 따르면 조선업 침체 등 산업위기로 피해가 큰 고용위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전북 군산과 전남 영암, 경남 거제와 고성 등 4곳에서 고향사랑상품권 600억원 어치를 연말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안부는 통상 5%까지 할인하던 데서 연말까지 할인 폭을 10%로 늘렸으며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상품권 할인판매를 위한 국비 60억원을 편성해 할인판매를 지원한다.
기존에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 거제·고성·영암은 각각 7월 20일·8월 1일·8월 9일부터 잇따라 할인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 상품권을 도입한 군산은 3일부터 판매를 개시함에 따라 4개 지자체 모두가 할인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고향사랑 상품권은 지자체의 판매대행점(은행·새마을금고 등)에서 누구나 구입 가능하며,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해당지역이 고향인 귀성객과 연내 방문계획이 있는 여행객·지역주민 등이 적극 구매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 차관은 "상품권 할인판매가 조선업 등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고용위기 지역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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