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쓰레기 분리배출 수도권매립지 견학

이복한

khan4936@segyelocal.com | 2023-05-16 15:57:12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매립장 현장 교육
▲안양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수도권매립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안양시)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시는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를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립지 방문에는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분리배출 교육, 생활폐기물 반입 규정 위반사례 확인, 매립장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또 생활폐기물 반입 현장에서 안양시 쓰레기봉투를 절단해 분리배출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도권매립지에 조성한 야생화공원을 둘러보며 환경 보존과 자연 회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대호 시장은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 견학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시는 월 평균 1084t의 생활쓰레기를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해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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