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섭 이임회장(12~13대) 황인경 신임회장(14대)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이춘섭 지회장(제12~13대), 황인경 14대 신임지회장 이,취임식이 29일 오후 안양시지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지부 최창환 회장, 이춘섭 이임 지회장, 황인경 취임 지회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영상 축사) 음경택 부의장,최돈익 안양만안당협위원장, 임재훈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 김철현 도의원, 김주석, 채진기 시의원, 각 시,군 연맹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했다.
이어 개회식 식순에 따라 자유총연맹 홍보 영상, 내빈소개, 국민의례, 임명장 전달, 연맹기 전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총재 축하 영상,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춘섭 이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4대 신임 지회장 취임식을 찾은 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 6년간 사명감을 갖고 지회를 위해 봉사활동 및 공존과 공영 등 민간차원 남북교류에 헌신하신 임원진 및 회원들에게 안양지회가 대통령 표창 및 안양시민대상을 수상한것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제 14대 황인경 신임회장에게 축하를 드리며, 회원들은 변함없는 봉사정신으로 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이어 제14대 지회장으로 취임하는 황 지회장은 자유총연맹의 취지에 맞게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존립, 가치에 근거해 국민에게 자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안양시지부 임원 및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안정적으로 지부를 이끌어오신 이춘섭 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회 운영을 위해 좋은 고견을 지속적으로 보내 주실것을 부탁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임하시는 이춘섭 지회장에게 수고의 인사를 전하고 황인경 신임지회장에게 조직의 자부심을 갖고 국가와 안양시민들을 위해 발전하는 안양시지회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 단체로 1954년 6월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안양시지부는 현 위치에 89년도에 (고)박유선 회장이 건물을 신축해 1993년도에 개인사유지(대지2,000평)을 안양시에 기부하고 현재 안양시지회가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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