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시민체육관이 4개월간의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이달 29일 다시 문을 연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비 7억 1000만원을 투입해 각종 출입구 단차 제거,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고 관람석에는 장애인 배려석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실내체육관 바닥을 매끄럽게 하고 주차장을 재포장해 쾌적한 체육 활동 공간을 조성했다.

재개장을 맞아 29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9월 1일부터는 사전 대관신청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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