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철 부군수를 비롯해, 강진읍 美프로젝트 관련 9개 실과소 팀장 및 강진읍사무소 부읍장 등 13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군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관광객에게는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야 된다면서 군민의 자발적인 협력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강진읍 美프로젝트 총괄 및 활성화 추진 ▲강진읍시장 환경개선 사업▲강진읍 유채단지 조성 ▲깨끗한 강진, 사계절 꽃 피는 강진▲세계모란ㆍ작약공원 확대 조성 ▲강진호수공원 환경개선 사업 및 가로등 정비ㆍ대중교통 래핑 광고 추진 ▲유휴토지를 활용한 꽃단지 조성 ▲사계절 아름다운 꽃묘 보급 및 전시▲강진읍 ‘꽃길 따라 느끼는 4계절, 美 강진읍 프로젝트 추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순철 부군수는 “강진읍은 강진의 진출입 관문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새롭게 달라진 강진읍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이용해 관광도시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