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모범청소년 장학금 300만원 기탁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협의회에서 지난 10일 영광군에 모범 청소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는 강원영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는 관내에서 비행청소년 선도, 학교 폭력 대책 교육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자연보호 활동, 불우이웃돕기, 야간 방범순찰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등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원영 회장은 “자발적 움직임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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