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안림동, 인구 2만5천명 돌파
온라인뉴스팀
news@segyelocal.com | 2016-11-08 16:14:31
아파트 입주로 충주시 인구증가 견인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충북 충주시는 충주2차푸르지오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10월 이후 교현안림동 인구가 2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9월말 충주시 인구 21만 2785명의 12%에 근접하는 수치이다.
교현안림동은 지난해 말 2만4418명에서 현재 582명이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충주시 전체 인구에서 증가한 809명의 72%를 차지한다.
인구증가 원인으로는 LH천년나무 1단지와 충주2차푸르지오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급격히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총 입주 825세대 중 247세대가 전입신고를 마친 상태로 이달 말까지는 인구수가 계속 증가할 추세이다.
이중 외지전입자는 45명에 달한다.
지난 4일 인구 증가 이벤트로 청주에서 이사 온 2만 5000번째 전입자에게 축하 꽃다발과 상품이 전달됐다.
이홍기 교현안림동장은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살기 좋은 교현안림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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