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전통시장서 12일까지 동행세일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5-09 16:30:52

김제 전통시장 내 28개 점포, 52개 품목 10~30% 할인행사 진행
당일 직거래장터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경품 제공

▲김제전통시장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 전통시장에서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동행세일 행사가 개최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에 진행되는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볼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 3종류가 있으며 2023년 4월부터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지류형은 시중 은행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은 은행어플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충전식 카드형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다운받은 후 본인이 이용하는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김제 전통시장 내 28개 점포, 52개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하는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당일 직거래장터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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