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미래교육 준비단’ 운영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7-09-08 16:26:30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는 ‘대전미래준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전 미래교육 혁신 추진단’ 후속 조치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대전교육정책의 방향과 전략 구상(안)’을 수립 미래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대전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에 ‘대전미래교육 준비단’으로 명칭을 정비하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대전교육정책자문위원, 초·중등 교장, 각 실과 과장 등 13명의 준비단을 구성했다.
교육청은 ‘대전미래교육 정책의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7일 대전미래교육 준비단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연구용역 과제 수행에 대한 방향 설정에 대해 협의했다.
대전미래준비단장을 맡은 이용균 부교육감은 “KERIS의 연구용역 수행결과는 2018년 대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준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이 가시화 될 때까지 전문 역량을 발휘해 의사결정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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