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신임 서장 김주언 총경 취임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7-15 16:38:19

국민 눈 높이에 맞는 안전한 바다만들기 강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제7대 서장으로 김주언 총경이 취임했다.

15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김주언 총경은 전북 익산 태생으로 목포해양전문대 기관학과를 졸업한 후 1993년 해양경찰청 순경으로 공직에 입직했다. 서해청 기획운영계장, 제주청 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 본청 경비국 종합상황실장 등을 지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주언 서장은 “국민 눈 높이에 맞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와 구조 중심의 업무 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해양경비와 치안질서 확립, 방제업무도 집중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문가 다운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해양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임 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중부지방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