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산업개발·부림케미칼, 양주시 장학재단에 기부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7-07-13 16:29:54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 소재 ㈜대아산업개발(사장 신은식)과 부림케미칼(주)(대표 백재우)이 13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각 500만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두 기업은 올해 뿐 아니라 꾸준히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하는 등 양주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은식 대아산업개발 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양주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엄귀순 부림케미칼 상무는 “장학사업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충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내 기업인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매년 기탁해 주시는 업체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에 따라 양주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9월 양주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2000여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여러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효(선)행 학생 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지원, 다자녀 지원 장학금 사업을 공고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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