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회의 참석... 성과는 원인분석, 예산은 구조개선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2-27 16:25:04
박재용 의원은 2025년 사업결과보고와 관련해 “성과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은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니라 원인 분석이 함께 제시돼야 향후 개선 방향이 분명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종 보고 및 행정 절차를 면밀히 검토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대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역점사업을 점검하며,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장애인 학대예방의 날(6월 22일)’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정기념일로서 첫해 추진되는 만큼 상징성과 실효성을 함께 갖춰 도민 인식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박 의원은 예산 구조와 관련해 “인건비 상승이 곧바로 사업비 축소로 이어지는 현재의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업비와 인건비를 분리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자문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서는 △기관의 정보공개 청구 대응 체계 정비 및 중앙 단위 매뉴얼 신설 필요성 △언론 보도 대응 방안 △지원 거부 피해장애인에 대한 대응 논의 △권익옹호기관 동부권역 설치 필요성 등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피해 장애인의 권리 회복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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