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생태밥상’, 부안산 농산물 사용 인증 1호점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7-08 17:26:29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 및 신선배송체계 구축 등 노력”
변산 생태탐방원 내 위치
변산 생태탐방원 내 위치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음식점 중 부안산 농산물 50%이상을 사용하는 식당을 ‘텃밭할매’라는 브랜드로 인증하고 있는데 1호점이 탄생했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변산면 격포리 231-1번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내 위치한 ‘마실생태밥상’이 부안로컬푸드 ‘텃밭할매’ 인증식당 1호점으로 지정됐다.
지난 7일 텃밭할매 인증식당 1호점 현판식을 갖고 내빈객들에게 부안군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부안군은 식자재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로 업소운영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증식당에 대해서는 텃밭할매 현판부착, 군 홈페이지, 소식지, 관광안내지도 홍보 및 군정시책 우선순위 부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병혁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 및 신선배송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텃밭할매 인증식당을 확대발굴해 농가 소득증대 및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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