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원신흥도서관 기공식…복합문화공간 조성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7-09-07 16:33:43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의 신축공사 기공식이 7일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권선택 대전시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원신흥동주민센터 풍물단의 지경다지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식사, 축사, 축하공연, 기념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신흥동 560번지에 자리잡은 도서관은 총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16㎡규모에 자료실, 북카페, 동아리실, 열람실, 디지털휴게실, 취업지원실, 문화전시실, 다목적홀 등을 갖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개관은 2018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구 관계자는 “원신흥복합문화도서관은 앞으로 도안의 중심도서관으로써 세대 간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평생교육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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