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과천시지부, 호국영웅 기리며 물품 후원
이종화
hwa0332@hanmail.net | 2023-06-21 01:59:20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와 소외계층 위해 기부
▲농협 과천시지부 후원 물품 전달식 모습(사진=과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농협 과천시지부가 ‘6·25 전쟁 제73주년’을 앞두고 물품을 후원했다.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지부는 지난 20일 찹쌀·현미·찰보리 등이 든 3㎏ 잡곡 500세트와 10㎏ 백미 50포, 삼계탕 230세트를 과천시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6·25 참전유공자회’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시노인회를 통해 ‘6·25 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준현 농협 과천시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기부 물품이 6·25전쟁 기념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천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복지 지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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