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관련 성명서 '논란'

고성철

imnews656@hanmail.net | 2017-08-29 16:40:20

박수천씨 "고발·합동조사 특위가 답…공범들이 특위구성하는건 코미디"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박수천 구리남양주1세대 시민운동가가 지난 24일 '구리월드디자인시티는 고발 또는 합동조사 특위가 답이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지역에 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다. 

박씨는 성명서에서 "구리시의회는 아직도 벼락을 맞지 않아서 인지 헛짓들을 하고 있다"며 "특위를 구성함에 있어 00당 의원들은 서로 위원장을 못하겠다하고 00이라는 사람은 0이 맞지 않은데 내가 감히 어떻게 00장을 맞느냐고 거부하는 등 특위준비를 놓고 황당한 구리시의회 학예회를 한 것 같다"고 비난했다. 

박씨는 "분명히 언급하자면 이번 특위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없으면 구리월드특위가 아니라 000 전 시장과 2014년 05월 8일 날치기와 23억 원 마스터플랜비 날치기사건 등 을 면피하고자 한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위 하는데 예산이 왜? 1억5천만 원이 들어간단 말인가? 간단한 방법은 경찰이나 검찰에 고발하면 돈 한 푼 안 들어가면서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인데 유독 범법 공범들이 이 문제를 다루겠다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씨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구리월드는 고발 또는 합동조사 특위가 답이다. 구리시의회는 아직도 벼락을 맞지 않아서 인지 헛짓들을 하고 있다. 

특위를 구성함에 있어 000 의원들은 서로 위원장을 못하겠다하고 00이라는 사람은 0이 맞지 않은데 내가 감히 어떻게 00장을 맞느냐고 거부하는 등 특위준비를 놓고 황당한 구리시의회 학예회를 한 것 같다. 

그러면서 특위를 하는데 무슨 예산 1억5천만 원을 운운하며 000 전 시장이 써먹은 미국 알바들을 또 동원하겠다고 하니 참으로 특위를 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이를 기회로 면책을 받고자 하는지 황당하지 않을 수 없다. 

분명히 언급하자면 이번 특위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없으면 구리월드특위가 아니라 000 전 시장과 2014년 05월 8일 날치기와 23억원 마스터플랜비 날치기사건 등 을 면피하고자 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특위 하는데 예산이 왜? 1억5천만 원이 들어간단 말인가? 간단한 방법은 경찰이나 검찰에 고발하면 돈 한 푼 안 들어가면서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인데 유독 범법 공범들이 이 문제를 다루겠다 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구리월드 최고문제는 이렇다. 

2008. 05. 01. 000은 시장실에서 『뱅가드』 대표에게 당시 000의회 의장을 입회시키고 구리토평지구(106만평) 개발협약서를 체결해 준 것부터 시작해서 「행자부 투융자심사 보완문제」까지다. 

여기에서 000 전 시장 자신은 국토부에서 조건부 승인까지 이루어낸 것을 현 백경현 시장이 망가트렸다고 주장하는 부분도 황당하지 않을 수 없다. 

일을 제대로 했다면 국토교통부에서 끝내야 하지 왜? 조건부로 행자부 투융자 심사를 받아야 하는가?
국토부에서 조건부로 행자부 투융자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한 것은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이렇다. 

국토부는 구리시에서 개발하겠다고 제시한 투자자료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는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판단하는 기관이 국토부가 아니라「행자부 투융자 심사위원회이니 그곳에서 통과가 되어야 만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슨 중앙정부에서 조건부로 통과를 시켰다고 호들갑을 떠는 지 황당을 넘어 초라함까지 들게 하는지 그 주장이 참으로 불쌍할 따름이다. 

이는 다시 한 번 언급하지만 우리나라 중앙정부는 투기꾼을 양성하지 않는다.^^ 때문에 국토부가 이를 조건부로 통과시킨 것은 구리시에서 3조5천억 원을 유치했네, 6조 얼마를 유치했네. 하면서 언론플레이를 하며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000 위원장까지 동원하여 압박을 가하자, 골치 아픈 국토부는 조건부로 행자부심사를 받아야한다는 조건으로 일을 처리한 것이지 구리시가 일을 잘 해서가 분명히 아니었다. 

즉, 중앙정부는 투자하겠다는 자료를 은행에서 인정하는 자료를 요구했음에도 구리시는 쉽게 말하자면 그동안 「문방구어음」으로 대처 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중앙정부는 《문방구어음」이 아닌「은행에서 발행해준 약속어음》을 계속 요구하는데 구리시가 이를 대처하지 못한 데서 일이 이 지경이 된 것이고, 더 나아가 구리시가 피박을 써야하는 것은 2014. 05. 08 구리시의회에서 000, 000, 000, 000가 개발협약서(DA)를 날치기 해서 0시장에게 팔아먹든 덩핑을 치던 알아서 하라고 해주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엉터리를 날치기로 개발협약서를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면 이것은 000 전시장 개인 책임이지 구리시가 책임질 일이 아닌데, 하여튼 이를 통과시킨 사람들이 제 정신가지고 한 짓인지도 의문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구리월드를 제일 쉽게 처리하는 방법은 지난번 구리시내에 현수막을 게재하면서 이들에게 명예 훼손 부분이 있다면 즉각 고발하면 돈 한 푼 안들이고도 처리할 수 있는데 자신들 돈 아니라고 1억5천만원의 시민혈세를 들여 제대로 하지도 못할 특위를 한다 하는 것은 꽁수에 불과한 짓거리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더욱이 현재 구리시의회 의원 7명 중 3명이 2014. 05. 08 구리월드개발협약서 날치기 사건에 가담한 공범들이다. 그런데 그 공범들이 이를 처리한다 하는 것은 코미디다. 

사건을 진실로 제대로 처리하고자 한다면『검‧경에 고발을 하던지 아님 민관 합동조사특위(시의회의원, 시민단체, 경찰관)를 구성해야만 진실이 나오는 것이지 작금 구리시의회에서 한다는 특위로는 한마디로 가소로운 일』이다. 

당장 의회 의장이라는 사람도 2가지 협의가 있다 개발협약서 날치사건과 23억 원 마스터 플랜 날치기 때도 우리들 돈이 아니니 그냥 통과시키자는 가짠은 소리를 했지 않은가? 

그런 사람이 무슨 진실게임 하겠다고 헛소리를 하는지 아직도 시민들을 핫바지로 생각하고 있는 그 머리통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2017. 08. 24
구리월드 진실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 박 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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