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조웅 의원(더불어민주당ㆍ송파6)이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 파이낸셜 데일리가 주관하는 것으로 행정사무감사현장의 모니터링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참신한 대안제시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 의원은 세입 미수납금 및 공유재산 임대료 등 세입징수 및 수입내역 통계관리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해 집행부 업무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 재정건전성과 수익확대를 위해 시설물 위탁시 법에 근거한 정식계약 체결 후 사용허가 방안 강구,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세밀하게 지적해 집행부 수의계약 개선 요청 등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공로로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착한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시민이 원하는 정책방향으로 더욱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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