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납부제도 도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6월부터 자동차세와 재산세, 주민세에 한해 스마트으로 고지서를 받고 납부할수 있는제도가 도입된다.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농협 'NH스마트고지서' ▲SKT 'T스마트청구서’▲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 납부' 등 3개 앱 중 희망하는 어플 하나를 다운받은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스마트고지서 사용 사전신청을 하면된다.

시는 9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행사시 부스를 설치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팜플렛 3만부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는 행사 참관 예정인원 30만명의 10%에 해당된다.

또 시는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9개의 주요 역에 배너 등을 설치하여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시 홈페이지, 읍ㆍ면ㆍ동 홈페이지에 게재함은 물론 전광판, 남양주소식지와 통리반장 회의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동원 가능한 홍보방법은 총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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