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추석연휴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이장학

6798ok@naver.com | 2022-09-07 16:48:25

예천권병원 중심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 예천군 병.의원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사진=예천군)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예천군은 7일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병.의원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동안 관내 병.의원과 약국 진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사무소,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의료 공백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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