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서 '우리 소리' 공연 벌인다

김재민

yang7871@naver.com | 2021-08-24 16:49:00

‘원주혁신 愛 살다’ 개최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위해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
창작판굿, 비보잉 댄스 등
▲원주혁신 愛 살다 공식 포스터. (사진=원주시)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원주시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7일 정오와 28일 오후 2시 혁신도시 행복장터 앞 분수대에서 거리공연 ‘원주혁신 愛 살다’를 개최한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연은 우리 소리&창작판굿, 비보잉 댄스, 마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거리 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연기나 취소도 검토됐으나,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 등을 고려해 방역 관리 지침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유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또 다른 행사로 추진된 ‘원주혁신 愛 살다 스탬프 투어’가 앞서 지난달 12일 시작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15일 선착순 500명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추가로 선착순 100명에게 원주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는 ‘올댓스탬프’ 앱에서 수령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혁신기업도시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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